적파랑 | so what | 0원 구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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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-11-18
“빨기나 해, 이년아. 한달만에 남편한테 이혼당하고 싶어?”
미경에게는 선택권이 없었다. 한참을 망설이던 그녀는 두 눈을 질끈 감은 채 한껏 입술을 벌리고 말았다. 그리고 상훈의 귀두를 가득 머금은 채 허겁지겁 빨아대기 시작했다.
“아앙, 난 몰라…… 쭈웁, 쭉, 쭈루룹!”
미경은 모든 것을 체념한 듯 열심히 머리채를 앞뒤로 왕복시켰다. 그녀의 입술에 바른 새빨간 립스틱이 상훈의 물건에 묻고 있었다.
“남편한테 의심받기 싫으면 빨랑 싸게 해주는 게 좋을걸?”
“아흐읍…… 알았어요. 쭈욱쭉.”
미경은 혀를 내밀어 상훈의 기둥 밑에 달린 고환까지 낼름낼름 핥아댔다. 그러면서도 한손으로는 그의 성기를 감싸쥔 채 열심히 흔들어주고 있었다.
“이 정도로는 ..